삼풍전선공업(주)(대표이사 강정순)에서 지난 연말 성금 및 백미(280kg)을 포함하여 30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하였다.

삼풍전선공업(주) 대표이사 강정순은 거제출신으로 1987년 경기도 화성시에 삼풍전선을 창업하여 열정과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자동차 및 전자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19년 연말에 15,000천원을 기부하여 희망천사(제120호)되었으며, 매년 남다른 애향심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랑스런 출향 거제기업인이다.

강정순 대표이사는 “거제 향인으로써 고향 거제가 조선경기불황과 코로나19로 유독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 내 작은 관심이 모여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답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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