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환경사사업소는 지난 20일~21일 양일간 환경사업소에서 추진 중인 상ㆍ하수시설에 대하여 추진사항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현장점검은 담당 국ㆍ소장이 직접 민생 현황과 재정신속집행 계획을 점검하라는 변광용 거제시장의 당부에 따라 올해 1월 취임한 환경사업소장 현안업무보고 후 이루어졌으며, 거제중앙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주요 핵심사업 20건에 대하여 직접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였다.

거제시 환경사업소에서는 40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28개소의 상수시설 배수지를 운영ㆍ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650여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6건의 상ㆍ하수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하여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와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상ㆍ하수도 사업은 하천과 바다의 수질개선 및 공중위생 향상 등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인 만큼 목표한 사업기간 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