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거제 담은 비누’ 설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오는 2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거제 관광상품시장 활성화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100세트 이상 대량 구매하는 고객에게 납품가로 판매하기로 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거제를 대표하는 사계절 특산물 봄-톳, 여름-알로에, 가을-유자, 겨울 동백을 원료로 4종류 1만2000개의 ‘거제 담은 비누’를 완판하는 성과를 올렸다.

공사는 ‘거제 담은 비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새해 상품을 리뉴얼하여 1만6000개를 추가 제작하여 유통 판매에 들어갔다.

권 사장은 “‘거제 담은 비누’ 출시와 판매가 성공하게된 것은 거제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지역특산물의 관광상품화에 박차를 가해 농어업인의 소득창출과 관광콘텐츠의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고객의 구매 편의를 위해 ▲기획마케팅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매표소 ▲포로수용소 기념품샵 ▲조선해양문화관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옥포대첩기념공원 ▲거가대교휴게소(웰리브-장목) ▲소노캄거제 리조트(지세포) ▲매미성 알로하거제(장목) ▲상점톡톡(양정동) ▲거제바다애수산물 직매장(지세포) ▲향기애담다 커피전문점(아주동, 중곡동) ▲꽃섬거제(옥포동, 사회적기업) 등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구매문의 ☎055)639-8214

‘거제 담은 비누’는 비누 전문 제조업체인 ‘동구밭’에서 OEM방식으로 제조한 것으로낮은 온도에서 1,000시간 숙성과정을 거친 천연 수제비누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화학 첨가물인 합성지방산 대신 천연오일을 사용하고, 합성계면활성제를 배제하고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포장재 역시 종이 재질을 사용하는 친환경 비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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