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 45분경 조난신고 접수 후,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방 약 1.1km(0.6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A호(339톤, 대형선망, 승선원 10명, 부산선적)에 5일 수중수색을 실시하여 실종자 추정 시신 1구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오늘(5일) 오후 1시 15분경부터 민간잠수사 3명을 투입하여 수중수색 중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조타실 내부에서 발견하였고, 오후 1시 45분경 인양하였다고 전했다.

통영해경은 인양된 시신을 거제남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거붕 백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신원 확인중에 있다고 전했다.

통영해경은 지속해서 수색작업을 벌여 하루 속히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1신]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23일 오후 3시 45분경 조난신고 접수 후,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해금강 남동방 약 1.1km(0.6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A호(339톤, 대형선망, 승선원 10명, 부산선적)에 민간잠수사를 투입해 수중수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지난달 26일 ROV*를 투입하여 확인된 침몰선박의 위치에 3일 오전 11시 23분경부터 오후 12시 46분경 까지 민간잠수사가 2명이 투입 되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 ROV: 원격으로 조정되는 심해자원 탐사 및 개발용 무인잠수정

민간잠수사는 A호로 접근하여 조타실 위치를 확인 후, 진입을 시도 하였으나 문이 열리지 않고 시야가 불량(0.5~1m)하여 조타실 내부로는 진입하지 못하였다고 전했다.

당초 2회에 걸쳐 수중수색을 할 계획 이였으나 조류 및 기상상황 등이 맞지 않아 1회만 시행되었다.

통영해경은 다시 민간잠수사를 투입하여 수중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해경은 실종 승선원 3명을 찾기 위해 함선 21척, 항공기 2대, 육상수색 60명 등을 동원하여 수색작업을 하였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하였다.

통영해경은 지속해서 수색작업을 벌여 하루 속히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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