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이하 거제예총, 지부장 정애순)가 ‘예술거제’ 제27호를 최근 발행·배포하고 있다.

거제지역 문화예술계의 종합 소식지인 ‘예술거제’ 제27호는 곽지은 거제미협 지부장의 작품 ‘섬이야기2’를 표지로 선정하고 정애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 지회장의 발간사로 페이지를 열고 있다.

기획특집으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관련해 정애순 지회장을 비롯해 김윤희 거제예총 수석 부지회장, 곽지은 거제미협 지부장의 칼럼과 양부철 거제미협 회원, 김영희 거제미협 회원, 우징 부산미협 조각가, 곽지은 거제미협 지부장의 참여작가 모니터링을 싣고 있다.

거제예총 주요 활동에선 코로나 영향 때문인지 ‘전쟁70주년 평화콘서트 평화의 꽃이 피었습니다’ 유일하게 게제됐다.

예술과 문학 코너에는 김운항 전 거제예 지부장의 칼럼 ‘석오 이영호 선생님을 기억하다’, 이금숙 전 거제문협 지부장의 기행문학 ‘중국 성도 황룡, 구채구를 찾아서’, 거제문협 정상화 회원의 시 ‘고동여’, 정귀숙 사무국장의 시 ‘안개꽃’, 안정란 회원의 ‘흐린날의 미학’, 김용호 회원의 시 ‘이 가을 순천만’, 김현길 회원의 시 ‘메아리’, 옥순룡 회원의 수필 ‘인연’, 안옥례 회원의 수필 ‘공존의 법칙’, 권경미 회원의 수필 ‘고양이 키스’, 김정아 회원의 수필 ‘47’이 발표 됐다.

지상갤러리 코너에선 거제미협 김명화 회원의 ‘공간에서의 초대’, 김선정 회원의 ‘별’, 김영희 회원의 ‘communication whit nature’, 박광수 회원의 ‘바다’, 변은정 회원의 ‘꽃길따라 가면’, 이유경 회원의 ‘피어나다’, 전숙형 회원의 ‘공상’, 주영훈 회원의 ‘작품1’이 발표됐다.

'한 삶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게재했다.

예술거제가 매년 한국예총거제지회 각 지부의 활동상황과 거제예총의 굵직한 행사와 수상소식을 전하는 ‘거제예술을 말하다’ 순서에는 지난해 거제예총의 활동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소식을 행사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한국예총거제지회 정애순 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임기 4년동안 열심히 그리고 소리없이 움직이고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거제예술을 발간 하면서 예총인의 자긍심으로 바르고 올곶은 기상을 간직한 거제예총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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