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모 위원장은 이개호 국회의원(국회 농축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서삼석 국회의원(농축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간사)과 함께 거제시 일운면 옥하마을 현장을 찾아 거제시로부터 일반농어촌개발 공모사업 현황 설명을 듣고, 이개호 위원장에게 공모사업 선정과 거제지역 농축수산업 관련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 농축해양수산위원회의 거제시 방문은 문상모 위원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변광용 시장, 김성갑·송오성·옥은숙 도의원, 노재하 시의원 그리고 마을 이장 등이 함께했다.

일반농어촌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소득 증대, 지역 경관 개선,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어촌 어디서나 불편 없이 품격있는 삶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 SOC 확충 사업으로 거제시는 2021년 일반농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일운면 옥하마을과 장목면 구영마을을 대상으로 “어촌종합개발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 사업은 국비·시비 등 사업별 약 7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변광용 시장은 조선경기 침체와 코로나로 인해 거제시 재정운영이 매우 어렵다고 전제하고, 특히 농어촌지역은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였다.

이날 만남에서 문상모 위원장은 “일반농어촌개발사업”과 “한·아세안 국가정원조성사업”에도 국회 차원에서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개호 위원장은 문상모 위원장과의 깊은 인연을 강조하며 요청받은 거제지역 현안은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챙기겠다며, 특히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위원장으로서 또한 의원협력단 위원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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