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중 (주)삼녹 회장이 제10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거제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제10대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김환중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제9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임기는 오는 17일 끝난다. 김환중 회장은 오는 18일부터 2024년 3월 17일까지, 3년 동안 회장을 맡게 됐다.
김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부회장, 상임의원, 특별의원, 일반의원들과 합심·단결해 회원업체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으며, 지난 재임기간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인 거제상의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김점수 삼양건설(주) 대표이사를 수석부회장, 권수오 녹산기업(주) 대표이사와 윤성원 한국지엠거제서비스센터(주)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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