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을 요하는 산건위 초선으로서 능력 부족"
강연기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는 전문성을 요하는 자리이다”며, “후반기에 산업건설위원회에 처음 배정을 받은 초선으로서 능력이 모자라서 위원장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의 사표는 시의회에 접수돼 오후 본회의 동의를 거치면 사표가 수리된다.
강연기 의원은 지난 4일 13명의 의원 중 다섯명이 퇴장한 후 8명의 의원이 남은 본회의에서 다섯표를 획득, 3표를 얻은 한기수 의원을 이겨 산업건설위원장에 당선됐다.
김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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