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제 국회의원·시장·도의원·시의원·공사 사장 22명 재산 공개
12명 증가, 10명 감소…서일준 국회의원 16억, 변광용 시장 6억6천만원

국회·정부·경남도·거제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일제 공직자 재산을 공개했다. 거제시에서는 국회의원 1명, 시장 1명, 도의원 3명, 시의원 16명, 거제개발공사 1명을 합쳐 22명의 재산이 공개됐다.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지난해 14억9,954만원에서 1억2,456만원이 증가한 16억2,410만원을 신고했다. 토지가 4억4,714만원, 건물 6억1,080만원, 자동차 260만원, 예금 4억6,100만원, 정치자금 계좌 7,763만원, 증권 2,494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없다.

토지는 본인 명의 5필지, 모친 명의 1필지 합쳐 6필지다. 연초면 한내리 대지·밭·논을 합쳐 3,039㎡다. 모친 명의로 하청면 석포리 밭 1098㎡다. 건물은 본인 명의 서울 아파트 1채, 거제 아파트 전세권 1채, 모친 명의 연초 한내 단독주택 1채다. 서울 아파트는 강동구 명일동 소재 삼익맨션 82.45㎡로 5억2,400만원이다.

김성갑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보다 1,661만원이 증가된 4억8,971만원을 신고했다. 토지는 모친 명의로 둔덕면 상둔리 7필지 4,259㎡를 소유하고 있다. 토지 전체 현재가액은 2억5,490만원이다.

송오성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보다 3,794만원이 준 2억3,294만원을 신고했다. 송 의원은 일운면 지세포리 626번지 2,426㎡ 중 1,213㎡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가액은 2억8,712만원이다. 일운체육관 진입로 우측 논이다.

옥은숙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보다 3억5,175만원이 줄어든 2억4,388만원을 신고했다. 주요 재산 감소 이유로 본인 명의의 일운면 와현리 483-2번지 1070㎡ 대지를 건물에 합산 등록했기 때문에 3억8,124만원이 줄었다고 했다. 본인 명의의 일운면 와현리 대지 1,070㎡와 건물 197㎡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단독주택의 종전가액은 4억2,800만원에서 올해는 4억2,600만원으로 2백만원이 오히려 줄었다. 재산 토지는 본인 명의로는 일운면 와현리 482번지 밭 245㎡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가액은 1,953만원이다.

배우자는 거제면 옥산리에 임야 6,440㎡를 소유하고 있다. 배우자가 소유한 임야는 8필지다. 특이한 것은 8필지 모두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6억4,362만원에서 1,887만원이 늘어난 6억6,249만원을 신고했다. 토지는 본인·부·모 명의 소유 일운면 지세포 8필지 354㎡다. 건물은 일운면 지세포 본인 소유 단독주택 1채, 부 소유 일운면 지세포 단독주택 2채다.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6억5,035만원에서 7,219만원이 증가한 7억2,254만을 신고했다. 토지가 2억9,977만원, 건물 5억7,100만원, 예금 2억4,585만원, 증권 2,848만원, 채권 4억4,000만원, 채무 8억6,533만원이다. 토지는 본인 명의로 임야·도로·논·밭 11필지 3만5,738㎡다. 이 중 임야가 3만2,361㎡다. 대부분 고현동·수월동 소재다. 하청면 유계리 241번지 논 1,058㎡도 있다.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은 지난해 23억8,558만원에서 8,058만원이 준 23억500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6억9,992만원, 건물 21억4,496만원, 예금 2,839만원, 채권 1억6,500만원, 채무 7억9,718만원, 콘도회원권 3,460만원이다.

토지는 본인 명의 11필지, 배우자 명의 7필지다. 본인 명의로 장목면 외포리 임야 4필지 1만6,794㎡, 장목면 외포리 논 5필지 3,865㎡, 장목면 외포리 도로 2필지 25㎡다. 배우자 명의는 하청면 하청리 임야 1필지 2,260㎡, 하청면 하청리 목장용지 1필지 1,008㎡, 하청면 하청리 밭 2필지 1,875㎡, 하청면 하청리 논 1필지 208㎡, 도로 1필지 7㎡다.

강병주 거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종전가액 50억4,793만원에서 22억5,085만원이 줄어 올해는 27억9,708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1억7,188만원, 건물 2억9,500만원, 예금 70억4,140만원, 증권 1억3,394만원, 채무 49억1,200만원이다.

토지는 본인 명의로 32필지였으나, 14필지는 부동산 신탁을 해 가액으로 잡히지 않았다. 토지는 종전가액 10억3,943만원에서 현재가액 1억7,168만원으로 줄었다. 장평동 논 1,273㎡, 경남 고성군 대가면 양화리 대지 3필지 1,104㎡, 고성군 대가면 양화리 논 3필지 3,567㎡, 고성군 대가면 양화리 밭 1필지 843㎡, 고성군 대가면 양화리 임야 8필지 4만8,730㎡, 거제면 내간리 산 2만9,920㎡를 소유하고 있다. 모두 본인 명의다.

건물도 아파트 1채만 남겨놓고, 다가구주택, 복합건물, 숙박시설, 다세대주택을 부동산 신탁했다. 건물도 종전가액 23억4,263만원에서 2억9,500만원으로 줄었다. 부동산 신탁 등으로 예금이 종전가액 2억4,348만원에서 70억4,140만원으로 증가했다. 채무는 금융채무를 부동산 신탁 대환으로 종전가액 71억6,434만원에서 49억1,200만원으로 줄었다.

고정이 거제시의원(국민의힘)은 종전가액 110억9,248만원에서 1,396만원이 줄어든 110억7,853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55억5,419만원, 건물 41억7,124만원, 예금 14억185만원, 증권 3억4,424만원, 채무 7억4,000만원, 회원권 2억2,500만원이다.

토지는 본인 15필지, 배우자 8필지, 부 8필지를 합쳐 32필지다. 거제시 고현동·문동동·상동동·하청면, 진주시, 창원시, 부산 강서구 등에 소유하고 있다. 토지 중 가액이 높은 것은 본인·배우자 공동명의인 부산 강서구 명지동 대지 408㎡ 13억8,107만원이다. 부친이 고현동·상동동에 소유하고 있는 대지·논·임야 9필지 가액이 18억8,155만원이다.

건물도 단독주택·복합건물(주택+상가)·교육연구 및 복지시설·공장을 합쳐 12채다. 본인 명의 6채, 배우 1채, 부친 명의 3채, 모친 명의 2채다. 가액이 높은 것은 본인 명의로 부산 강서구 신호동 건물 11억3,3680만원, 모친 명의로 고현동 건물 11억6,073만원이다.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은 본인 명의로 8억4,205만원을 신고했다.

김동수 거제시의원(국민의힘)은 종전가액 8억2,784만원에서 4,529만원이 늘어난 8억7,313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2,927만원, 건물 11억2,689만원, 예금 1억4,360만원, 채권 1억원, 채무 5억5,753만원이다.

토지는 모친 명의 ‘묘지’ 1필지 625㎡다. 건물 본인·배우자·모친 명의 4채다. 건물 중 높은 가액은 배우자 명의 일운면 지세포 소재 7억3,189만원이다.

김두호 거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종전가액 12억9,987만원에서 4,723만원이 늘어난 13억4,710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1억5,259만원, 건물 20억1,969만원, 예금 3억8,812만원, 채무 12억3,113만원이다.

토지는 본인 명의로 거제시 삼거동에 논 3필지 1,476㎡, 양정동 잡종지 49㎡를 소유하고 있다.

건물은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복합건물(주택+상가), 전세권(임차)권을 합쳐 4채다. 그 중 가액이 높은 건물은 본인 명의 양정동 소재 9억1,255만원, 부친 명의 고현동 소재 6억,2514만원이다.

김용운 거제시의원(정의당)은 종전가액 5억2,772만원에서 3,415만원이 준 4억9,357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1,383만원, 건물 3억3,592만원, 예금 1억8,961만원, 채무 6,403만원이다.

노재하 거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종전가액 516만원에서 2,477만원이 증가한 2,992만원을 신고했다.

박형국 거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종전가액 마이너스 1억2,879만원에서 720만원 증가한 마이너스 1억2,159만원을 신고했다. 토지는 1필지 1,279만원, 건물은 단독주택, 복합건물(주택+상가) 2채, 사무실을 합쳐 21억1,796만원, 채무 23억3,978만원이다.

안석봉 거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종전가액 마이너스 1억530만원에서 9,525만원이 증가한 마이너스 1,005만원을 신고했다. 토지는 거제면 남동리 2필지 5,131만원, 건물 8,460만원, 예금 7,212만원, 채무 2억3,094만원이다.

안순자 거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종전가액 20억7,084만원에서 1,343만원이 증가한 20억8,427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4억1,478만원, 건물 11억6,153만원, 예금 4억6884만원 등이다.

토지는 본인 3필지, 차남 1필지 합쳐 4필지 4억1,478만원이다. 차남이 소유한 토지는 장목면 농소리 1,235㎡다.

건물은 본인 소유 옥포동 복합건물(주택+상가) 1채 7억7,899만원, 옥포동 근린생활시설 건물 3억5,254만원이다.

윤부원 거제시의원(국민의힘)은 종전가액 22억5,690만원에서 8,382만원이 증가한 23억4,072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11억5,670만원, 건물 3억8,638만원, 예금 5억5,588만원, 증권 2억1,746만원 등이다.

토지는 본인·배우자 소유 20필지다. 연초면 다공리는 7필지, 경기도 화성, 장목면 율천리, 충남 아산, 장목면 구영리, 장목면 율천리 등에 소유하고 있다.

이인태 거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종전가액 5억7,758만원에서 6,738만원이 줄어든 5억1,020만원을 신고했다. 토지는 사등면 창호리 일원 본인·배우자·모친 명의 22필지 4억524만원, 건물 2억296만원, 예금 2억863만원, 채권 5억3,040만원, 채무 8억3,915만원이다.

이태열 거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종전가액 5억5,203만원에 5,918만원이 증가한 6억1,120만원을 신고했다. 건물 본인·배우자 소유 아파트 3채 3억8,100만원, 예금 2억8,416만원, 증권 7,742만원, 채권 3억원, 채무 4억7,236만원이다.

전기풍 거제시의원(국민의힘)은 종전가액 6,202만원에서 987만원이 줄어들어 5,215만원을 신고했다. 토지는 본인 소유 8필지 3억2,687만원, 건물은 배우자 소유 2채 9억729만원, 예금 1억9,341만원, 채무 14억760만원이다.

최양희 거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종전가액 5억389만원에서 2,064만원이 줄어든 4억8,325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5,776만원, 건물 1억7,060만원, 예금 2억4,603만원 등이다.

권순옥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종전가액 21억1,803만원에서 3억1,290만원이 줄어든 18억513만원을 신고했다. 토지는 1억5,921만원, 건물 26억3,687만원, 예금 2억8,480만원, 채무 16억3,413만원이다.

건물은 본인 명의로 복합건물(주택+상가) 9채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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