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조선업희망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취업 특강)’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개설한다고 밝혔다.

조선업희망센터는 올 2월부터 실업자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취업 특강)’을 운영해 오고 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교육생들이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비대면 강의를 개설하게 됐다.

이번 비대면 강의는 4월 2월부터 시범운영 예정으로 센터방문 없이 가정에서 핸드폰 등으로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또는 조선업희망센터(☎730-195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희망센터에서는 비대면 강의와는 별도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집합강의 ▲중장년실업자를 위한 컴퓨터 기본교육 ▲행복한 생애설계 ▲면접의 완벽한 기술▲소통의 기술 등 다양한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29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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