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그린스타트 실천 서약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범국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스타트(green start) 실천운동’이란 전 국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시작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비산업부문인 가정, 상업, 수송부문의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의 43%로 산업분야보다 감축비용이 3~5배 낮고 즉각적인 감축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에서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극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참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가전략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천재지변과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실천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홈페이지(http://www.greenstart.kr/)에 접속하여 그린스타트 실천 ⇒ 실천서약 참여하기⇒ 인적사항 입력⇒ 서약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거제시는 7월 말 현재 6,987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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