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배의 기원과 우리 배 한선의 변천사를 재조명하고 우리 배의 우수성을 보여주고자 지난 8월 1일부터 어촌민속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역사 속 바다를 항해하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배의 기원과 최초의 배인 원시통나무배부터 현대선박에 이르기까지 변천되어 온 과정을 전시하여 우리 배의 시대적 특징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문화관 관계자는 ‘제1의 조선도시인 거제시에서 우리 배의 역사를 고증하고, 변천사를 재정리하여 전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아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우리 배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전했다.

문화관에서는 앞으로도 역사 속 유물들을 통해 우리 배의 우수성과 조선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밝혀 나갈 계획이다.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www.geojemarine.or.kr) 및 안내전화(055-639-8270~8)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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