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창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옥주)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상동동 덕산3차베스트타운 인근에 조성된 새마을 꽃동산 환경정비 및 봄꽃 심기에 나섰다.

상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7년 11월 이후부터 새마을 꽃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이번 식목일을 맞아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철쭉 20주를 식재하는 등 관리에 온힘을 기울였다. 박경도 상문동장도 현장을 방문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환경정비 및 식재작업을 함께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은 물론 안전거리를 최대한 유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조창래 회장은 “환경정비 및 봄꽃 심기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으며, 한옥주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상문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도 상문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환경정비 및 봄꽃심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환경을 수시로 정비하여 주민들의 생활공간이 늘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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