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명식)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열 체크,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장평동 협의회 회원,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장평동주민센터 옆 솔밭공원에서 영산홍 300주를 식재했다.

김명식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 뜻을 모아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예쁘게 잘 가꾸어진 솔밭공원을 걸으며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이 치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평동(동장 천정완)은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디큐브백화점~제니스타운까지의 완충녹지공간에 올해 3,000주의 영산홍을 식재하는 등 푸른 거제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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