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오민세)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2021 경상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냉동분야와 용접분야에 출전하여, 출전 분야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여 100% 금메달 입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오수현 학생은 냉동분야 금메달(조선해양용접전공 3학년) 및 김경록 학새은 용접분야 금메달(조선해양용접전공 3학년)을 입상한 학생들은 관련 기능사 자격증 실기면제와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냉동분야와 용접분야에서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수상한 오수현 학생과 김경록 학생은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다가올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근식, 배유정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 하면서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연습 시간은 짧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 성실하게 연마한 기량이 대회 당일 어김없이 발휘되어 나타난 노력의 결과임을 알기에 더욱 값진 메달이었다고 전했다.

거제공고 오민세 교장은 “대회에 출전한 거제공고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해 지방기능경기대회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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