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쌀전업농회는 26일 이봉철 회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두 번째로 새로이 회장을 역임하는 한근수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겸하여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사 30명만 참석했다.

전임 회장(이봉철)은 학교급식을 위한 무농약 쌀 생산 단지 확대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및 굵직한 정부 정책 과정의 산증인으로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회를 9년간 운영하였다고 간단한 소회를 밝혔다.

한근수 신임 회장은 “우리 시 쌀 산업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을 겸한 이사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과 21년도 고품질 쌀 생산 5개소, 기능성 쌀 2개소,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 단지 조성 20ha, 벼 병해충 일제 방제 농약 지원 1,200ha, 공동 농작업 대행료 지원 850ha 지원에 대한 사업설명과 쌀전업농의 영농활동 지원, 그리고 연말 어려운 이웃 돕기 계획에 대하여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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