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강의하는 클래식 교양 강좌도 듣고 '무료' 공연까지 감상하자! 거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교양 강좌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가 열린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감상형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클래식 교양 강좌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를 열고 오는 5월 10일부터 1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부터 연계 공연 감상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는 ‘문학과 음악 그리고 생상스, 피아졸라 100주년 기념’을 주제로 오는 6월 7일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게 된다.

6월 매주 월요일에 진행하는 1기에서는 성악가 지광윤과 음악 평론가 조희창의 강의로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예술가의 실제 연주와 함께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수강생들에게는 올해 생상스 서거 100주년과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마에스트로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올 어바웃 마에스트로’ 공연 무료 감상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거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기획공연과 연계하여 열리는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는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서 더욱 재미있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료 교양 강좌로 1기는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의 3회와 6월 24일 연계 공연 감상 1회로 진행되며, 2기는 헨델과 생상스의 음악세계를 주제로 하여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강의 3회와 11월 25일 연계 공연 감상 1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칫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는 클래식 강의를 성악가 지광윤의 유머를 곁들인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와 실제 연주를 통해 마치 한 편의 콘서트처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클래식 저서와 강의로 국내 클래식계는 물론이고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와 전화(055-680-1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전화로만 가능하다.

한편, 성인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교양 강좌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는 문화체육관광부 국고 지원사업 ‘2021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거리두기 정책 시행과 함께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수강자들은 입구에서 휴대폰 안심콜이나 QR코드 인증을 한 뒤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입장할 수 있으며,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발열이 있는 경우,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입장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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