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3일 자전거 안전교실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2차 찾아가는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1 탄소중립 선언’에 발 맞추어 자동차와 오토바이보다 자전거 이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개인이 배출하는 탄소를 최대한 줄이는 기회 마련을 위해 거제시자전거연맹, 거제시체육회, (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먼저,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자전거 안전 교육을 진행 하였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된 동기를 들어보고 ‘2050 탄소중립 선언 지금 바로 나부터 실천 하자’ 는 주제로 탄소교육 및 1365자원봉사 포털 안내, 자전거길 환경정화 활동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들은 자원봉사자는 ‘거제도에 자전거 수업이 있다는게 감격스러웠다. 자전거 타기의 두려움을 없애고 주행까지 가능해졌다. 자전거 타고 세계 일주를 꿈꾼다, 자원봉사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등 즐겁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 학교의 경우 10명의 인원 이상이면 찾아가는 자원봉사자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한다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632-0401 교육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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