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백구)은 12일 제4호 태풍 '뎬무'로 인해 발생한 토사, 오염물 등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수를 정비하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마전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정화활동은 피서철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알리고자 주민 자발적으로 실시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백구 마전동장은 막걸리, 두부 등 간식을 준비하여 더운 날 고생하는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자생단체를 주축으로 매월 1회 이상 담당구역을 정해 도심 뿐만 아니라 방파제, 등산로 등 정화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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