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부터 거제식물원에서‘식물과 관련된 만들기 프로그램인 '한컵 정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생활 속 식물문화 확산에 힘썼다.

식물문화센터에서는 식물원 소개, 이용 및 방문 안내, 식물 가꾸기 및 정보 등 교육 후 다양한 식물을 이용해 초등학생 및 유아동반 가족 체험객이 직접 화분에 디자인을 하고 메리골드, 상추를 심어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식물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식물체험장에서 현장 접수해 무료로 운영했다.

식물과 환경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으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며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거제식물원 김영미 과장은 “반려식물은 우울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거제식물원과 식물문화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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