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11일, 옥포동 소재 예슬아킨더케어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지문, 사진, 보호자 관련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 등록하여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제도이다.

이번 어린이집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은 6월 21일까지 관내 65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시행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