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신협(이사장 이창훈)은 지난 12일, 거제시 고현동 일대에서 조합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벽지, 한지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전국단위 사업이다. 2019년 45가구, 2020년 55가구에 이어 2021년 한 해 동안 전국 100가정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중앙신협 임직원 및 거제청년비전22(회장 신상범) 회원이 참여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안 내외부 정리와 청소, 벽지 제거 및 벽지장판 도배를 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특히, 주거환경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생필품 등을 지원하여 나눔활동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생활폐기물 처리는 신한기업(대표 김주근)이 협조하여 정리해주었다.

이날 거제중앙신협 이창훈 이사장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어부바하는 공헌사업”이라면서,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역할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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