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 사회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거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시원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재학생과 교직원 봉사단 등 총 18명의 참가자가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내 11개 지역아동센터, 돌봄 독거노인 26명, 자활참여자 155가구에 전달했다.

거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의 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겨울철에 집중되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는 열무김치를 담가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였다.

대학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거제대학교가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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