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안전봉사회는 25일 방제/방역 전문 브랜드인 ' 새니텍 '과의 안전/환경/위생 론칭을 통해 거제시자원봉사센터(신종엽 센터장)와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박수진 회장) 사무 및 회의공간에  대한 방제/방역서비스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흔히 방제와 방역에 대해 혼돈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해충방제는 비행해충(모기,파리,바퀴벌레 등), 보행해충(개미,쥐등)등이 사람의 인체와 음식에 감염시킴으로서 유해충들을 ' 없애는 것이 아닌 생기지 않게 하는 것' 이 방제작업 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방역작업은 코로나와 같이 말 그대로 역병의 전염 및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으로 살균,멸균등의 작업으로 나누어지며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이 환경, 위생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작업을 하는 것이다.

특히,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음식점은 코로나 이전에는 가격과 맛이 승부처 였다고 하면 이제는 가격과 맛 이외에  환경과 위생이 보장되지 않는 업체는 소비자로 부터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식되어야 될 듯 하며 그럼으로 인해 시민들도 위생적인 먹거리로 부터 건강을 보장 받을 수 있을것이다.

거제안전봉사회는 거제시민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거제시자원봉사센터와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직원들 부터 건강한 공간에서의 업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봉사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방제/방역 안전봉사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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