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거제시농업 개발원에서 농업인 및 도시농업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용 트랙터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트랙터 활용이 매년 증가하고 운전 부주의에 따른 사고 우려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트랙터 사용과 임대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트랙터 취급조작 및 안전한 운전, 농기계 사고예방교육을 위한 비대면(ZOOM) 이론교육과 트랙터 5대로 교육생 28명이 4개조로 나누어 2일간 농업인들이 직접 운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소형 트랙터 2대를 임대장비로 구비하고 있으며, 트랙터 안전운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은 저렴한 4만 원의 가격에 임차하여 사용할 수 있다.”면서 “6월 말까지는 임대료 50%를 감면 받을 수 있으니, 사지 말고 임대해 농기계 보관의 번거로움도 덜고 생산비도 절감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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