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은 지난 10일부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부착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헌을 기리는 마음을 나누고,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아 국가보훈처가 제작해 지자체에서 전달하고 있다.

김훈 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기리고 유족에게 자긍심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사등면에서는 6월 한 달 관내 국가유공자 47명에게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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