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22는 지난 16일 상문동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회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사재웅회장의 이임식과 제6대 신상범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2년동안 열심히 활동한 유공자에 대하여 국회의원 표창에 조준원 고현지회장과 윤세환 사무국장,거제시장 표창에 윤미정 아주지회 총무와 이은경 상문지회총무,거제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김귀호 총무국장과 서현주 총무차장이 수상했다.

청년비전22를 출범해 끊임없는 열정으로 기틀을 다진 초대·2대 김남출회장,제3대 옥대석회장,제4대 정준우회장에 이어 2019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상(단체상)수상으로 지역사회의 대표 청년단체로 발돋움하게 만든 제5대 사재웅회장이 이임하고 상문지회장을 역임한 신상범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상범 취임회장은 “청년비전22 회원들의 단합을, 우리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곳에 등불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제6대 회장에 취임하게 되었다”고 했으며, 내부적으로는 “제대로 된 사무실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청년비전22는 20대에서 50대로 구성된 단체로서 희망나눔 문화체험,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봉사,장애인을 초청해 마음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다양한 바자회를 열어 한 부모 자녀 등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거제전역 자연환경 정화활동, 거제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 등 거제시의 모범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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