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구영권역 ‘구영·황포마을 어촌종합개발사업’이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5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서일준 국회의원실, 거제시가 21일 밝혔다.
내년부터 25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의 70%인 35억7천만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은 장목면 일원 구영마을, 황포마을 4.3㎢일대에 여러 사업을 펼친다.
기초생활기반 사업으로 경로당 리모델링과 공유빨래방, 어구창고 및 쓰레기분리시설,무장애 건강해변길 및 주민보행안전시설, 마을공유센터 증축이 추진된다.
또, 지역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어부 로컬판매장, 맥주 제조장, 비대면 스마트 캠핑장, 무동력 바다놀이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우리 구영마을은 선정된 전국의 마을 중에서 특히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면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어서 저도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생활 SOC 확충을 통한 주민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통해 우리 구영마을 개발사업이 전국 어촌마을 개발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이 최종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그동안 구영마을 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경남도·거제시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장목면 구영권역은 성우카페리 운항중단, 피조개 경쟁력 약화 등으로 지역발전에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영권역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일준 국회의원 보도자료]서일준 “장목면 구영리 어촌종합개발 51억원 확보”
서 의원, “전국 어촌마을 개발의 ‘롤 모델’될 구영마을개발사업, 25년 완공”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해양수산부의 선정평가를 통해 결정된 ‘2022년도 어촌종합개발’ 사업대상지 5개소에 거제시 장목면 구영마을이 포함돼 마을 개발을 위한 총사업비 51억원이 확보됐다고 21일 밝혔다. 동 사업은 내년부터 25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의 70%인 35억7천만원이 국비로 투입될 전망이다.
서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어촌종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2년도 사업대상지로 태안, 신안, 고흥, 완도, 거제 구영리를 선정했다.
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은 장목면 일원 구영리 4.3㎢일대에 기초생활기반으로 ▲경로당 리모델링과 공유빨래방 ▲어구창고 및 쓰레기분리시설 ▲무장애 건강해변길 및 주민보행안전시설 ▲마을공유센터 증축이 추진된다. 또, 지역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어부 로컬판매장 ▲맥주 제조장 ▲비대면 스마트 캠핑장 ▲무동력 바다놀이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기획재정위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겸직 중인 서일준 국회의원은 해양수산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동 사업의 확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우리 구영마을은 선정된 전국의 마을 중에서 특히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면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어서 저도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생활 SOC 확충을 통한 주민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통해 우리 구영마을 개발사업이 전국 어촌마을 개발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이 최종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그동안 구영마을 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경남도·거제시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거제시 보도자료]거제시, 구영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총사업비 52억원 확보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
변광용 시장, 서삼석 국회의원에 공모 선정 협조 노력 결실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생활 여건 개선 기대
거제시는 장목면 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이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5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및 선정평가를 통해 2022년도 사업대상지 13개소를 선정했으며, 거제 구영권역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지난해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올해 1월 해양수산부에 공모 신청하여 경상남도와 해양수산부의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선정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해양수산부에 해당 사업 선정을 직접 발로 뛰며 건의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국회에서 서삼석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을 만나 사업에 대한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은 변광용 시장의 발품행정과 구영권역 주민, 추진위원회, 담당부서 공무원 등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로 풀이된다.
거제시는 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지역특산물판매장·맥주제조장·스마트 캠핑장 등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시설 조성으로 지역소득 증대와 더불어 청년(지역2세)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장목면 구영권역은 성우카페리 운항중단, 피조개 경쟁력 약화 등으로 지역발전에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영권역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