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동 시의원, 장애인 단체 대표 저상버스 운행 어려운 곳 확인

거제시가 지난 8월 19일 저상버스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장기적인 대비책 마련을 위해 저상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이번 저상버스 시범운행은 거제지역 도로여건 상 저상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을 장애인이 직접 탑승, 확인했다.

김은동 시의원을 비롯 거제시 장애인단체 대표 23명이 직접 저상버스에 탑승, 저상버스 운행이 어려운 거제소방서 내리막길, 거제보건소 내리막길, 성포마을 통로박스 구간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저상버스 도입 운영을 위해 자체적으로 2차례 시범운행을 이미 실시했고, 거제지역 도로 가운데 저상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의 도로정비 소요예산을 파악하는 등 저상버스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대비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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