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소노캄 옆에 대형 콘도 '롯데리조트' 들어선다
일운면 소노캄 옆에 대형 콘도 '롯데리조트' 들어선다
  • 김철문
  • 승인 2021.07.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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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난 6월 3일 '소통 휴양콘도미니엄 투자협약(MOU)'…시공 롯데건설
시, 유원지 지정키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공람…총사업비 3,427억원

일운면 ‘소노캄(구 대명리조트)’ 옆에 ‘롯데리조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거제시는 지난 6월 3일 일운면 지세포 일원 ‘거제 해양휴양특구’ 내 관광숙박시설이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 사업시행자인 (주)아레포즈거제(대표이사 정영수), 자금조달사인 헤리티지자산운용(주)(대표이사 송상현) 관계자만 참석해, ‘롯데리조트’가 들어온다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거제인터넷신문이 취재한 결과, 위탁운영사는 (주)호텔롯데 롯데리조트로 예정돼 있다. 사업시행자는 (주)아레포즈거제다. 사업추진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다. 자금조달은 헤피티지자산운용(주)가 맡았다. 시공사는 (주)롯데건설로 예정돼 있다.

사업준공 후에는 (주)아레포즈거제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숙박업 지위를 유지한다. 롯데리조트는 위탁 경영을 통해 휴양콘도미니엄 운영할 예정이다.

당초 2010년 해양휴양특구로 지정될 때, 해당 부지 소유주는 익상개발(주)가 특화사업자로 선정됐다. 두 차례 연장을 통해 특구사업기간을 오는 2023년까지 연장했다.

토지주인 익상개발은 토지를 현물 출자 방식으로 투자해, 사업 준공 후에는 지분을 배당받는 방식이다.

이보다 앞서 ‘소노캄’ 부지를 포함해, 익상개발 소유부지는 1986년 ‘유원지’로 지정됐다. 20년이 지나 자동 실효됐다.

거제시는 이번달 8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실료된 ‘유원지’를 되살리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거제 도시관리계획(시설:유원지) 결정(안) 공람·공고에 들어갔다.

사업대상지는 일운면 소동리 19-1번지 일원 5만8,207㎡다. 전체 사업면적 중 휴양시설은 1만3,573㎡, 운동시설 1,326㎡, 기타시설 2만5,961㎡, 관리시설 5,673㎡, 녹지 1만1,672㎡다.

휴양시설은 타워형(지상 26층), 테라스형(지상 16층), 풀빌라형(지하 3층) 숙박시설을 비롯해, 파빌리온 카페다. 운동시설은 수영장이다.

기타시설은 시크릿가든, 피크닉언덕, 전망가든, 테라피 힐, 인스타가든 등이다. 관리시설은 도로와 주차장이다.

총사업비 3,427억원이다. 토지매입비 315억원, 공사비 2,092억원,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390억원 등이다.

자금 투입계획은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늘려 오는 2024년까지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자측은 2024년에 공사 완료를 목표로 삼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오수는 영업용 오수량 19.71㎥/일, 관광용 오수량 168.78㎥/일을 합쳐 188.49㎥/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처리는 일운면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토록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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