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송정고개, '공공민간임대주택' 824세대 들어선다
연초 송정고개, '공공민간임대주택' 824세대 들어선다
  • 거제인터넷신문
  • 승인 2021.07.22 14:5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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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5일 사업승인…10월 경 입주자 모집…8년 임대 후 분양
사업자 시온주택개발…교통·학군·치안 '특급지'…임대료 저렴
▲ 조감도
▲ 조감도

2017년 4월 공급촉진지구 지정 제안 때부터 시작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거제시에 들어선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다소 생소한 단어다. 박근혜 정부 시절 ‘기업형임대주택(New Stay)'이 현 정부 들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바뀌었다.

거제시는 15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송정지구 기업형 임대주택 아파트’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당초 사업제안 명칭을 그대로 사용했다.

사업위치는 옥포고등학교 뒤편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산 15-1번지 외 26필지다. 면적은 4만3,783㎡다. 사업주체는 (주)시온주택개발(대표이사 이승재)다.

전체 세대수는 824세대다. 지하 3층 지상 27~29층 공동주택 9개 동(棟) 및 유치원 등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세대별 구성은 전용면적 기준 59형이 274세대, 74형 168세대, 84형 382세대다.

부대 복리시설에는 주민공동시설로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연회장, 게스트 하우스, 맘스카페, 공용세탁실, 입주자회의실이 들어선다. 어린이집과 근린생활시설도 계획돼 있다.

기업형 임대주택이 현 정부 들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바뀌면서 입주 조건이 조금 변화됐다. 의무 임대기간 8년은 변함이 없다. 8년 임대 의무 기간이 끝난 뒤 사업자는 분양 전환을 할 수도 있고 계속 임대할 수도 있다. 현재 공공임대주택은 입주민이 요청하면 의무적으로 분양 전환해야 한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제한으로 그대로다. 초기 임대료는 당초 제한이 없었으나, 일반은 시세의 90~95%, 청년·신혼부부 등은 시세의 70~75%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격도 당초 제한이 없었으나, 일반공급은 무주택자 우선이다. 미달 때는 유주택자도 가능하다. 계층 공급은 소득 요건 등 입주 자격을 설정한다.

임차인 모집 절차는 특별히 분양 승인 받는 절차가 없다. 임차인 모집 절차 개시 신고를 하면 된다. 사업자측은 아직 착공계를 내지 않았다.

사업자측 관계자는 “입주자 모집은 10월, 11월 경 할 예정이다. 공사 착공도 입주자 모집과 함께 시작할 것이다”고 했다.

사업지는 거제시 교통 결절점인 거가대교 송정IC 인근으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송정IC~문동IC까지 국지도 58호선이 연장되면 교통 요충지다. 거제경찰서와 거제소방서가 들어설 행정타운 사업지와 지척이다. 옥포고등학교와 붙어 있다.

▲ 위치도
▲ 위치도

(주)시온주택개발은 거제 지역에서 아파트 건립 실적이 있는 업체다. 현재는 당초 조합 아파트로 출발해 어려움을 겪다, 민간임대 아파트 사업방식으로 바꾼 연초면 한내리 ‘한내 시온 숲속의 아침 뷰’ 아파트를 짓고 있다.

‘한내 시온 숲속의 아침 뷰’ 연초면 한내리 374번지 일원 5만5,830㎡에 지하 4층, 지상 18~20층 아파트 9개동(棟) 642세대를 짓고 있다.

▲ 배치도
▲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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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1-08-05 07:23:04
버스터미널도 이전 못하는 거제시가 아파트는 잘짓는갑네

시민 2021-07-28 12:30:32
집값 올라갈수 가 없다 거제는 ...공급이 넘쳐나는데 왠 임대주택이고 이런건 서울이나 수도권에나 ㅂ길요한거지....미분양관리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