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역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거제지역에도 폭염으로 연일 높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거제수협 엄준 조합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거제시 선별진료소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22일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밤낮을 잊고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생수 2,000병을 전달하였다.

“지난해 여름에도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셨는데, 올해는 폭염까지 동반되어 더욱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어려움을 다 함께 극복해 이겨내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신숙 보건소과장은 “작년부터 방역대응에 많이 힘들지만 이렇게 격려와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큰 위로가 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두가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자”고 했다.

이날 엄준조합장, 구신숙보건소과장, 거제수협 고현지점, 수월지점, 장평지점, 중곡지점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