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지역을 누비고 있는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이 이번에는 의정 활동으로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신금자 부의장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이 단독 발의한 '거제시 관광 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가 시의회서 12일 통과됐다”며 “1000만 관광객을 추구하는 거제시에 걸맞는 관광 기념품 개발 및 육성의 길이 비로소 열리게 되어 향후 향토기업의 육성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기존 기념품 경우 행정이 체계적으로 지원치 못하고, 마케팅에서도 한계가 있어 많은 상품이 빛을 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으나, 조례 통과로 거제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례는 거제시장은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에 광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위원회서는 우수관광기념품 및 우수 관광기념품 업체의 선정 및 취소, 공모전 입상자 선정, 사후관리, 지원 사항을 상세히 정하고 있다.

시는 우수관광 기념품과 공모전 입상 작품 등을 전시, 홍보, 판매 할 수 있는 전시장 설치 운영을 할 수 있다. 체계적인 지역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이 조례로 가능하게 됐다.

신 부의장은 “향후 거제시를 위한 적극 행정 및 거제시 관광 산업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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