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환경사사업소는 지난 20일 환경사업소에서 추진 중인 건설사업장에 대하여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안점점검은 장마가 끝나고 열돔 현상에 따른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건설현장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거제중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외 6개 사업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 졌다.

신태진 환경사업소장은 공사근로자에 대하여 열사병 예방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물, 그늘막 및 휴식 시간 제공 등의 온열질환 방지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고온에 따른 공사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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