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동장 김정숙)은 지난해 착공하여 재건축 중이던 주민센터 청사를 완공하고 9월 4일 임시청사(구 마전주민센터)에서 신청사로 이전한다.

장승포동주민센터 신청사는 1층은 민원실, 2층 주민사랑방, 프로그램실, 3층은 예비군 동대,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1,615.43㎡ 규모로 총 5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동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사 재건축이 드디어 완료되어 기쁘다”라며, “쾌적하고 깨끗한 신청사에서 주민들께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사 이전은 9월 4, 5일 이틀간 진행되며, 주민들이 불편 없이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이전 작업을 완료하여 6일부터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개청식은 9월 11일 10:00 장승포수변공원에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 49명 이내로 간소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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