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출시한 관광기념상품 ‘거제담은비누’와 ‘거제바다담은배스밤’을 오는 17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할인 행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관광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100세트(1세트 4개) 이상 대량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거제를 대표하는 사계절 특산물 봄-톳, 여름-알로에, 가을-유자, 겨울 동백을 원료로 한 ‘거제담은비누’를 출시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고, ‘거제담은비누’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 거제바다를 형상화한 입욕제인 ‘거제바다 담은 배스밤’을 출시하여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권 사장은 “이번 거제관광기념상품 할인 행사는 공사가 출시한 관광기념상품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면서 “거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마음에 남는 추억의 기념상품이 되어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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