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8일 동물보호와 학대 행위 근절을 위해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위촉했다.

이날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 위촉받은 2명은 동물보호단체인 애지중지쉼터와 유사모 대표로서 동물보호를 위해 수년간 힘써왔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를 진행하고, 나아가 동물학대 행위를 감시·신고·구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애지중지 박해원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동물보호와 감시활동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거제시에서 명예감시원으로 위촉받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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