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봉길, 정병규)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 사업을 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발굴, 옥포2동 희망나눔곳간사업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해 협의체가 앞장서기로 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2021년 특화사업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 ‘든든한 한 끼! 영양죽 지원사업’대신 추석맞이 행복비타민 과일상자를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윤봉길 옥포2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더 많은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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