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평동(동장 천정완)에서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장평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환경미화인력, 희망근로참여자, 공무원 등 10여명이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장평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등 환경정비 참여인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평동을 찾는 방문객 및 지역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단투기 된 방치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천용섭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장평동을 찾는 방문객 및 지역민에게 깨끗한 장평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기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평동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수거업체의 휴무로 추석당일과 23일 이틀간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추석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 상황대책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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