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목면 북부권이 대형 국책사업과 각종 개발 사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그 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지역으로 부각되지 않았던,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황포리 일원에 투자자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지역에 있는 부동산 매물을 찾기 위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왜 그럴까? 장목면 구영리‧황포리 일원은 가덕신공항, 진해신항, 국도5호선 해상구간 연결, 진해만권 전략프로젝트, 장목관광단지, 장목국가어항개발 등과 직접 맞물려 있는 ‘초특급 유망지역’이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5일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고시했다. 가덕도 신공항을 여객‧물류 중심 복합공항으로 건설해, 24시간 운항하는 ‘동남권 거점 공항’으로 법적 지위를 부여했다.

또 9월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시행령‧시행규칙이 모두 완비됐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지역과 장목면 구영리‧황포리 일원은 거가대교, 장차 건설될 국도5호선을 통하면 10분 내 접근 가능한 지역이다.

▲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거제시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이 올해 초부터 수주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9월 14일까지 80억4천달러를 수주했다. 올해 수주 목표인 77억 달러를 9월에 초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도 수주 쾌속 항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금까지 71억달러를 수주했다. 곧 계약을 앞두고 있는 수주 ‘잭팟’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가시화된 수주만 97억 달러로, 수주 목표 91억 달러를 초과 달성하게 된다.

거제시가 종착역인 KTX 남부내륙고속철도도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다.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819억원은 정부 예산으로 이미 확보해놓았다. 턴키방식과 패스트트랙으로 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시행할 경우 2028년 개통도 어렵지 않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혁신적으로 개선되어 1,000만 관광 도시로 도약과 수도권 투자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거제시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남도‧창원시‧거제시가 ‘통합관광벨트 상생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진해만권 해양통합관광벨트’ 중심에 장목면 황포리 일원에 조성예정인 장목관광단지가 있다. 경남도 장목관광단지 성공을 위해 (주)대우건설이 소유하고 있던 사업부지 내 38만㎡를 266억원을 들여 지난 5월 매입을 완료했다.

▲ 장목관광단지 조감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인 거제~마산 간 국도 5호선 해상 구간 연결 사업인 ‘거마대교(가칭)’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착공을 앞당기기 위해 총사업비 협의를 벌이고 있다. 국도5호선 해상구간 ‘거마대교’는 경남 중‧서부권, 전남권에서 가덕신공항으로 왕래하는 물류‧여객 수송의 핵심 도로가 될 것이기 때문에, 가덕신공항 개항과 함께 완공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한층 높다.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진해만을 사이에 두고 북쪽 창원시 진해구에는 12조543억원을 들여, 기존의 부산신항 규모에 버금가는 21선석 ‘진해신항’이 건설된다. 진해신항은 세계 제1의 환적거점인 메가포트(Mega-port)로 개발된다. 진해신항은 생산유발효과 28조4,758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2조1,788억원, 취업 유발효과 17만8,222명인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특별한 호재가 없어 비교적 저평가 되었던 장목면 구영리 일대가 대형개발 호재가 연이어 수면위로 떠 오르며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 하고 있다.

거제 최초의 관광 휴양단지인 지중해 마을도 황포리‧구영리 경계지점에 조성 중이다. 지난 6월 해수부에서 실시하는 농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구영권역농어촌개발사업이 선정됐다. 장목면 구영마을과 황포마을에 52억을 투자해 지역 발전을 앞당긴다. 해양수산부는 장목국가어항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개발 밑그림이 담긴 ‘장목항 국가어항 개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10일 공개했다.

▲ 지중해마을 조감도

이렇듯 거제시는 가덕 신공항, 남부내륙고속철도, 거마대교 등 초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남부권 최고의 교통 요충지가 될 것이다. 조선산업 호황과 더불어 관광산업 전성기도 맞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가치가 저평가된 장목면 구영리, 황포리 일원 토지 투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임은 명약관화다.

최근 분위기와 맞물려 가덕 신공황과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거제 장목면은

장목 관광단지 조성과 국도 5호선 해상 구간 (거마대교)연결 사업이 경남도의 핵심 전략 프로젝트로 진행 되고 있다. 거제 최초 관광 휴양 단지 지중해 마을도 조성되고 있다.

토지 개발 전문회사 ㈜새나래(대표 이영숙‧051-558-3389)는 장목면 구영리 일대가 미래 가치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 장목면 구영리 산6-6번지 일원을 사업지로 선정하고, 토지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찾고 있다.

사업지는 장목관광단지와 맞닿은 곳이며, 지중해마을과 지척이다. 거마대교 황포IC 연접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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