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조선 선박부품을 제조·납품하고 있는 강소·중견기업 ㈜삼녹(대표이사 이헌국)이 태양광 해외진출사업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회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녹과 인도네시아 PT.GAYA STEEL(대표 노태진), ㈜대성쏠라(대표 양성우)는 지난 16일 삼녹 대회의실에서 ▶ 인도네시아 산업공단지역 태양광 설치 ▶ 전기시설 낙후지역 인도네시아 정부지원사업 태양광 설치 참여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PT.GAYA STEEL은 설치공사 인력지원과 영업지원을 맡게 되며, ㈜삼녹은 구조물 제작 및 설치 시공 지원, ㈜대성쏠라는 주요 기자재 지원 및 설계/엔지니어링을 맡는다.

업무협약식엔 ㈜삼녹 김환중 회장, 이헌국 대표, 박희정 전무가 참석했고 ㈜대성쏠라 양성우 대표, 박영운 이사, PT.GAYA STEEL에선 노태진 대표와 노태영 세무사가 참석했다.

㈜삼녹은 신·재생에너지산업 진출을 위해 지난 3월 ㈜대성쏠라와 해외시장 개척, 국내 공모사업 컨소시엄 참여, 공동영업 등을 협업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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