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4일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 창업 전문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1 창업 컨설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는 창업교육 수료자 20명이 참여했으며, 컨설턴트는 총 5명으로 구성해 창업아이템 별로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했다.

컨설팅 분야는 ▲제조업 ▲카페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청년 1인당 10시간씩 개별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데이는 청년과 컨설턴트와의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2회 차부터는 청년 창업장, 청년센터 등에서 개별적으로 대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컨설팅 종료 후 초기사업비 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정산 관련 회계교육과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사업이 원활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1:1 창업 컨설팅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아이템을 보완해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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