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거제면 소재 성로육아원에 조리 및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성로육아원은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41명의 아동과 직원 26명 총 67명이생활하고 있다. 조리 및 급식실의 노후되었던 장비 구입과 방범방충망을 설치하였다. 이번 조리 및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식당 종사자들에게 원활한 근무환경과 아동들에게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원배 이사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또는 시설개보수 등 다양하게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예산규모를 확대하여 지역사회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거제 실현을 위해 모여진 기부금품을 지역사회복지 분야에 배분하고 있으며, 올해 나눔공모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총 11개소에 프로그램 사업비, 장비보강 및 시설개보수에 6,200여만 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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