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박성한)는 2021년 쌀 수확기에 통영, 거제, 고성 지역의 쌀 생산량 조사를 실시한다.

쌀 생산량 조사는 1965년 최초로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의 표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 조사는 농업생산의 기반인 식량 생산 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 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유통대책 등의 농업정책 수행과 학술 연구 및 국민계정 등 타 가공통계의 기초 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실시하며,

전국적으로 논벼가 재배된 면적표본 조사구를 대상으로 계통추출한 표본 필지에서 실시되며 통계공무원이 실측조사 하고 조사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에 결과를 11월 중순에 발표 예정이다.

박성한 사무소장은 “조사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농가별 조사내용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기 때문에 쌀 생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고객 중심의 신뢰받는 통계생산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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