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육군 제39사단 제117, 118여단장과 해양 안전 및 해안경계 관련 업무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한 협조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육군 제39사단 117, 118여단장은 통영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연안해역 해양사고(실종자 수색 등) 대응 지원 및 야간 미식별 선박(사람) 식별 협력, 상호 상황전파 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제공 등 통합방위와 연안해역 안전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통영해양경찰서장은 “통합방위 작전세력 간 지속적인 협조회의를 통한 협력체제 강화로,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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