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동장 김정숙)은 화사한 꽃길을 조성하여 밝은 분위기로 가을을 맞이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간 관광객이 자주 오가는 길목인 장승포 외도 유람선터미널 앞에서부터 마전지역 시계탑까지 설치되어있는 100개의 가로화단 내 황금색 메리골드 800여주를 식재하였다.

거제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원받은 메리골드는 장승포동 희망근로 곰탁곰탁 나무가꿈이 근로자들의 구슬땀으로 식재가 이루어졌으며 식재 후 관수작업까지 꼼꼼히 진행되었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갑작스럽게 찾아온 싸늘한 추위에 가을꽃을 보시며 지역민들이 소소하게나마 힐링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