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수진)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19일 센터 강의실에서 지역내 폐자원 수집 노인의 자활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리어카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리어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에서 기획하고 제작을 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개 시·도 16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제작기술 등을 전수하고 있으며 김일록 명장을 주축으로 기술봉사팀을 구성,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생계가 어려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과적량 및 노후화된 리어카 사용으로 교통사고 위험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브레이크 장착, 형광페인트, 태양광 경광등설치, 경적 벨 부착 등으로 일반 리어카 보다 가볍고 견고한 것이 특징으로 제작해 경남 시·군센터에 전달을 진행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팀, 경남여성리더봉사단,(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대상자 어르신, 후원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랑의 리어카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리어카 대상자에게는 나라문구센타, 세일마트, 성웅건설주식회사, 소문난 떡집에서 리어카 광고 부착 후원금 지원과 리어카 4대와 생필품, 안전조끼, 자물쇠(10만원상당)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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