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거제의 역사와 문화재를 주제로 비대면 역사 체험교실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특강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거제와 관련된 공고지 유적, 둔덕기성 등 주요 유적지와 문화제, 임진왜란 등 관련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역사 골든벨과 거북선만들기를 통해 우리지역 역사를 흥미롭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미경 거제시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비대면 역사체험이 우리거제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제시 드림스타트(☎639-3752, 3754~3757)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