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5일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의 홍보 유공을 인정받아 손순희 복지기획팀장, 이영빈 주무관이 육군 제117보병 여단장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민원과 이순자 가족관계등록팀장이 제3대대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육군에서 실시한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여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채취 접수창구를 운영하였으며, 홈페이지·시 SNS ·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유가족의 시료 채취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전사자의 제적부 조회, 유가족 연계 등 민원과의 협조를 통해 호국 영웅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거제시에서는 151명의 시료를 채취하여 경남지역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유가족을 추가 발굴 할 수 있도록 육군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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