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송동주)는 11월 2일과 4일 통영시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센터와 통영 달아공원에서 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점자해설도감 ‘손끝으로 걷는 바다백리길’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무소는 11월 2일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통영지회와 협의를 통해 연합회 소속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해설도감 ‘손끝으로 걷는 바다백리길’을 소개하고 활용한 점자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11월 4일에는 달아공원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점자의 날과 곧 출간될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의 점자해설도감을 알렸다.

이재성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점자의 날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점자라는 매개체를 통해 알리는 기회가, 탐방객들에게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통해 점자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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